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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인도 최근 경제상황
Author
ybradmin
Date
2017-11-18 17:02
Views
2701
9월 인플레이션, 10개월 만에 최고치인 7.8%기록
○ 9월 물가상승율은 식품 및 연료 가격의 급상승으로 인해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인 7.8%를 기록했으며,이로 인해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대되던 중앙금리 인하 전망이 불투명해짐.
- 9월 연료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1.9%상승했으나,전문가들은 이를 단기적인 상승에 그칠 것이라 예측, 연료 수요 감소가 가격 상승 압박을 상쇄하면서 인플레이션은 조만간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 식품의 경우 밀 가격이 9월간 18.63%상승하고 곡물가가 14.18%상승하며 주요 견인 역할을 했으며,연료 및 전력은 동 기간 11.8%,제조 상품분야에선 면 섬유 및 설탕 가격이 인플레이션을 주도함.
○ 인도중앙은행(RBI)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6개월간 8%의 중앙금리를 유지하고 있음.
- 정부가 재정적자 해결책으로 시행한 경제 개혁정책 시행 이후, 인도중앙은행도 산업계로 부터 중앙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하 요구 압박에 놓여 있음.
○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루피화 역시 약세를 보이며 15일 달러당 53.04루피로 마감함.
현대자동차,임금 45%인상 조치
○ 인도 제 2위 자동차 제조업체인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18일 현지 노조와의 임금 협상에서 3년 간(2012.4.1–2015.3.31)월평균 임금을 14,283루피로 책정, 기존에서 45%인상된 임금으로 합의했다고 밝힘.
- 현대차의 이번 임금 인상 결정은 최근 발생한 마루티 스즈키 마네사르 공장의 노조 폭동사태 등 현재 인도 자동차 업계의 불안정한 노조 분위기와 급상승하고 있는 인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결정으로 해석됨.
-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번 임금 인상으로 고정급여를 인상하는 한편,변동급여 지급을 5,000루피에서 3,000루피로 인하했으며,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의료보험 지원을 종전 10만 루피에서 25만 루피로 상향 조정하고,중대질병 관련 지원금 역시 60만 루피로 확대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루티 스즈키 사는 지난 9월부터 18,000루피로 임금을 인상,자사 창립 이후 최대 임금 인상 조치를 단행한 바 있음.
출처 : 코트라 첸나이 무역관
○ 9월 물가상승율은 식품 및 연료 가격의 급상승으로 인해 작년 11월 이후 최고치인 7.8%를 기록했으며,이로 인해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대되던 중앙금리 인하 전망이 불투명해짐.
- 9월 연료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1.9%상승했으나,전문가들은 이를 단기적인 상승에 그칠 것이라 예측, 연료 수요 감소가 가격 상승 압박을 상쇄하면서 인플레이션은 조만간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 식품의 경우 밀 가격이 9월간 18.63%상승하고 곡물가가 14.18%상승하며 주요 견인 역할을 했으며,연료 및 전력은 동 기간 11.8%,제조 상품분야에선 면 섬유 및 설탕 가격이 인플레이션을 주도함.
○ 인도중앙은행(RBI)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6개월간 8%의 중앙금리를 유지하고 있음.
- 정부가 재정적자 해결책으로 시행한 경제 개혁정책 시행 이후, 인도중앙은행도 산업계로 부터 중앙금리 및 지급준비율 인하 요구 압박에 놓여 있음.
○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루피화 역시 약세를 보이며 15일 달러당 53.04루피로 마감함.
현대자동차,임금 45%인상 조치
○ 인도 제 2위 자동차 제조업체인 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18일 현지 노조와의 임금 협상에서 3년 간(2012.4.1–2015.3.31)월평균 임금을 14,283루피로 책정, 기존에서 45%인상된 임금으로 합의했다고 밝힘.
- 현대차의 이번 임금 인상 결정은 최근 발생한 마루티 스즈키 마네사르 공장의 노조 폭동사태 등 현재 인도 자동차 업계의 불안정한 노조 분위기와 급상승하고 있는 인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결정으로 해석됨.
- 현대차 인도법인은 이번 임금 인상으로 고정급여를 인상하는 한편,변동급여 지급을 5,000루피에서 3,000루피로 인하했으며,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의료보험 지원을 종전 10만 루피에서 25만 루피로 상향 조정하고,중대질병 관련 지원금 역시 60만 루피로 확대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루티 스즈키 사는 지난 9월부터 18,000루피로 임금을 인상,자사 창립 이후 최대 임금 인상 조치를 단행한 바 있음.
출처 : 코트라 첸나이 무역관